티스토리 뷰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바람에 각 계절마다 가지는 온도변화가 심합니다. 여름에는 여름대로 건강조심해야하며, 겨울은 또 겨울대로 각종 건강수칙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칫하면 무시하기 마련인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는 각종 건강수칙을 올려봅니다.
뇌, 심장, 혈압 등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심혈관질환, 고혈압 환자 등은 갑작스런 변화가 없도록 한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체온 유지가 힘들어 저체온증, 동상 등의 위험이 큰 노년층도 마찬가지다.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 평소 따뜻하게 옷 입기
1. 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한다.
2. 모자, 장갑, 마스크 및 목도리를 착용한다.
3. 방수 코트와 방수 및 미끄럼이 방지되는 바닥면이 넓은 신발 등 동절기 용품을 착용한다.

◇무리한 운동 삼가기
1.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의 차가운 기온은 심장과 뇌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므로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도록 하고,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천천히 움직인다.
2.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환자라면 눈을 치우는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지시에 따른다.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우리 신체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Wind Chill)를 기상예보로 확인한다. 체감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짧은 시간만 추위에 노출이 되어도 동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기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되, 활동 시에는 다음 사항을 유념하여 주의한다.
1. 방한의복. 보온물통, 핫 팩 등을 챙기고, 갈아입을 여분의 옷도 준비한다. 땀 등으로 젖은 옷은 체온을 급격히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야외운동이나 활동 전에는 제자리 뛰기나 걷기운동 등으로 일단 체온을 높인 후 관절과 안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한다.
3. 야외활동 중 오한이 들 경우는 신체가 열을 잃고 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주의(warning)증상이므로 지속적으로 오한이 있으면 즉시 실내로 들어가야 한다.
4. 빙판 위를 걷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미끄럼이 방지되는 바닥면이 넓은 신발을 신는다.
5. 술을 비롯해서 의식에 영향을 주는 알코올과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삼간다. 술과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Total
- Today
- Yesterday
